백상예술대상 '지성원', 김해연 에델의 섹시드레스로 눈길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28 08: 03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제47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이 26일 저녁 8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되었다.
'김복남 살인사건의 전말'로 영화 신인 여배우 후보대상으로 올랐던 차도녀 지성원이 섹시한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레드 카펫을 밟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시상식 전날 'sbs 좋은아침'에서는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준비하는 지성원의 모습이 전파를 탔는데, 그녀는 시상식을 앞두고 드레스를 입어보며 떨리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레드카펫에서 입는 지성원의 드레스는 웨딩숍 김해연에델의 김해연원장이 지성원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드레스여서 더 눈길을 끈다. 섹시한 이미지와 우아함을 동시에 자아내며, 새틴 실크 소재로 된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는 레오파드 프린트가 들어가 그녀의 고혹적인 자태를 더욱 아름답게 표현해주었다.
 
또한, 김해연원장과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것은 유바리 영화제에 초대를 받았던 지성원이 드레스 준비를 할 때, 자신의 이미지에 잘 맞는 드레스를 추천받은 것을 시작으로, 이번 백상예술 대상 레드카펫에서도 김해연에델의 드레스를 선택한 이유가 되었다고 전했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 OSE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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