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31일 두산전서 '해양경찰청의 날' 실시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5.29 09: 07

SK 와이번스(대표이사 신영철)는 31일 제15회 바다의 날을 맞이하여 두산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해양경찰청의 날’ 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 커뮤니티 밀착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평소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안전한 해상치안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는 해양경찰들의 노고에 보답하고자 마련되었다.

 
해양경찰청 소속 브라스밴드가 경기 전에 연안부두 등 흥겨운 음악을 연주하고 해양경찰관 직원의 자녀인 임윤화(26세) 소프라노가 애국가를 부른다. 또한 어린이 해양경찰 대원들이 스타팅 라인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경기 전 시구는 지난해 천안함 피격사건 때 55명의 해군장병 구조를 진두지휘 한 해양경찰 고영재(55세) 함장이 맡는다.
 
farinelli@osen.co.kr 
 
<사진> SK 와이번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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