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주말리그 왕중왕전]광주일고, 승부치기 끝에 8강행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05.29 16: 35

'전통의 야구 명문' 광주일고와 휘문고의 맞대결에서 연장 접전 끝에 광주일고가 신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
광주일고는 29일 목동구장서 벌어진 대한야구협회, 교육과학기술부, 문화관광체육부, 동아일보 공동주최 제6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 휘문고와의 16강전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8-5로 승리를 거뒀다.
9회까지 3-3 동점을 기록한 양팀은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광주일고가 5점을 뽑아냈다. 장진혁의 적시타도 있었지만 상대 실책을 편승하며 대량 득점을 올렸다.

휘문고는 10회말 2점을 뽑아 냈으나 광주일고 에이스 이현동의 호투에 막혀 패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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