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인천 유나이티드와 수원 삼성의 경기가 29일 인천 월드컵 경기장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인천은 장원석의 선제골과 카파제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승리를 챙긴 인천은 최근 5경기서 3승 2무를 기록하며 상승세를 계속 이어갔다. 또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홈에서 수원에 승리를 거두는 쾌거를 이뤄냈다.

경기를 마치고 수원 이용래와 염기훈이 승리를 기뻐하는 인천 선수들을 뒤로하고 아쉬워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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