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임재범이 MBC '나는 가수다'의 잠정적 하차를 밝혔다.
29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임재범은 경연에 앞서 무대에 올라 "이 박수 소리가 무척 그리울 것 같아서 눈물이 날 것 같다"라며 "건강상의 문제로 잠정적 하차를 택했다"라고 하차의 뜻을 전했다.
이어 임재범은 "박수 먹고 사는게 우리들(가수들)이다"라며 지속적인 응원을 부탁했다. 또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다면 다시 한번 노래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임재범은 지난 16일 맹장수술을 받고 경과를 지켜본 후 잠정적 하차를 결정했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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