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형은 올 시즌 45경기에 출장해 2할6푼3리의 타율에 34득점 11타점 22도루를 기록 중이다. 특히 득점과 도루에서 단독 1위를 달리고 있다.
LG는 이대형의 빈 자리를 양영동(28)이 28일 넥센전에 1번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5타석 2타수 2안타 3볼넷으로 100% 출루를 하며 공백이 보이지 않았다.
박 감독도 "양영동이 대신 들어와 잘 해주고 있다. 팀이 잘 돌아갈 때는 대신 들어온 선수들까지도 잘 해준다"면서도 "이대형이 복귀하면 주전이 될 것"이라고 못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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