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옥주현 첫 무대 1위 '서러움 폭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29 18: 47

[OSEN=장창환 인턴기자] MBC '나는 가수다'에 새로 합류한 옥주현이 첫 경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29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마지막 경연자로 나선 옥주현은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편곡해 선보였다.
옥주현은 공연 시작 전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으나 눈을 감으며 처분히 노래를 시작했다. 특히 시원시원한 고음으로 시청자를 감동시켰다.

청중단은 옥주현의 공연을 보며 간간이 눈물을 훔치는 등 무대를 즐겼고, 동료가수들도 감탄했다.
공연을 마친 후 옥주현은 눈물을 흘리며 매니저인 송은이와 포옹했다. 옥주현은 "가수로서 받은 박수가 굉장히 오랜만이라 그리움이 터진것 같다"라고 첫 소감을 밝혔다.
앞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옥주현은 "사실 아이돌 출신이라 부담스럽기 보다는 함께 출연하는 가수들의 실력이 쟁쟁해서 부담스럽다"라고 전했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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