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LG 트윈스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장식하며 8연패 후 반등 기회를 잡았다.
넥센은 29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전에서 조중근의 선제 투런 홈런포와 강병식, 유한준의 적시타까지 터지며 LG를 8-4로 물리쳤다.
9회초 2사 윤상균이 대타로 나와 손승락의 몸쪽공에 항의를 하는 과정에서 넥센 허준 포수와 말다툼을 벌여 양팀 선수들이 벤치 클리어링 하는 사태까지 벌어졌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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