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새로운 '반전의 주인공'으로 떠오른 가수 옥주현이 첫 출연에서 부른 노래로 음원차트 '올킬'을 달성했다.
옥주현은 29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이승환의 '천일동안'의 본인의 뮤지컬 발성의 장점을 살려 열창했다. 이에 첫 출연에서 쟁쟁한 선배 가수들을 제치고 청중평가단에게 1위로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경연 1위에 이러 음원차트들에서도 1위를 휩쓸고 있다. 30일 오전 국내 주요 음원차트들의 실시간 차트를 살펴보면 멜론에서는 옥주현의 '천일동안'이 1위를 달리고 있다. 이 외에도 김연우의 '나와 같다면'이 5위, 김범수의 '네버엔딩 스토리'가 6위, 김범수의 '늪'이 8위, 박정현의 '그대 내 품에'가 9위를 차지하며 '나는 가수다'의 음원차트 종결자다운 저력을 보여주고 있다,
도시락에서도 옥주현이 부른 '천일동안'이 1위 김연우가 4위, 김범수가 5위, 박정현이 7위, 김범수가 10위에 올랐다.
소리바다에서도 옥주현이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김범수 2위, 박정현 4위, 윤도현(해야) 5위, BMK(편지) 6위, 김연우 7위, JK 김동욱 8위, 김범수(늪) 10위로 차트를 휩쓴 모습이다.
엠넷닷컴에서도 옥주현이 1위, 김연우가 3위를 차지했고, 벅스에서는 옥주현이 1위, 박정현, 김범수, YB, BMK, JK 김동욱, 이소라(주먹이 운다)가 나란히 그 뒤의 순위를 장식했다. 몽키 3에서도 옥주현이 1위를 달리고 있고, 김범수가 2위, JK 김동욱이 9위를 장식했다.
옥주현이 MBC '나는 가수다' 합류와 동시에 1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한편 '나는 가수다' 첫 무대에서 1위를 차지한 옥주현은 "정말 기대도 안했는데 감사하다"라며 "열심히 해서 좋은 무대를 꾸려나가는 '나가수'의 일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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