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이소라 피쳐링, 소울다이브 화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30 07: 47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의 '주먹이 운다' 무대 피처링을 맡은 힙합그룹 소울다이브가 프로그램의 인기 만큼 네티즌 사이에서도 화제다.
소울다이브는 29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이소라 파격 변신 무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피쳐링과 편곡을 도맡아 하며 시청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소울다이브는 명품 힙합 그룹답게 강렬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으며, 이소라는 "흔쾌히 무대를 함께해준 소울다이브에게 너무 고맙다"라는 감사의 메시지를 보냈다.

 
'주먹이 운다'는 XTM의 '남성 로망 실현 프로젝트-주먹이 운다'의 두번째 OST로 소울다이브의 리드미컬한 힙합 바운스에 가수 임재범이 피처링을 맡아 음원공개시 화제를 모았던 곡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소울다이브와 이소라와의 이색 조화로 '나는 가수다' 사상 최고의 파격 무대를 선보였다는 평이 잇따랐다. 이소라의 목소리에 소울다이브의 랩이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는 평.
 
디테오, 넋업샨, 지토로 이루어진 3인조 힙합그룹으로 소울다이브는 지난 12일 미니앨범 타이틀곡 '나쁜습관'을 발표하고 각종 앨범 판매차트와 힙합음원차트를 휩쓸며 비아이돌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지상파 음악프로에 출연하기도 했다. 현재 '나쁜습관'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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