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옷 252벌 껴입고 '기네스북 기록경신'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30 08: 34

그룹 제국의 아이들(ZE:A)의 광희가 '옷 많이 껴입기' 기네스북의 기록을 경신해 눈길을 끈다.
지난 28일 서울 청계천 광통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 광희는 한국 기록 70벌, 일본 기록 150벌의 기록은 물론 기네스북 기록 247벌을 뛰어 넘은 무려 252벌의 티셔츠를 껴입어 세계 신기록을 수립, 기네스북에 이름을 남겼다.
'지구의 환경을 아끼고 사랑하자'라는 취지로 열린 '2011 환경의 날' 기념행사에 참여해 기네스북의 247장의 기록에 도전한 광희는 많은 시민들이 지켜보는 앞에서 차분하게 티셔츠를 한 장, 한 장 껴입었고 나중에는 몸을 움직이기 힘들 정도로 티셔츠를 입어 시민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광희는 특히 30도가 가까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네스북 도전 중에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어주며 다정하게 인사를 나누는 등 끝까지 밝은 웃음을 잃지 않차 현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제국의아이들의 미투데이를 통해 광희의 기네스북 경신 소식을 접한 팬들은 "정말 기네스북에 올랐나요? 역시 광희 대박!!", "옷을 많이 껴입으니까 얼굴이 더 작아보인다. 기록 경신 축하해요!!", "날씨가 더웠을 텐데 정말 고생했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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