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JK김동욱 "당신들 덕에 나는…"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 새롭게 합류한 가수 JK김동욱이 '비상' 무대에 대한 호평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JK김동욱은 29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당신들 덕에 난 이미 비상했소. 고맙고 평생 음악만 들려주다 떠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감동적인 무대였다는 소평이 이어지자  JK김동욱은 "이런 과찬들을 다시 한번 고맙소"라고 감사인사를 덧붙였다.

앞서 28일에는 자신의 미투데이에 "요즘 날 욕하는 사람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나같은 사람은 인터넷과는 거리가 멀어서 피부에 와닿지않는다. 그렇다고 뒤쳐졌다말할수있을까. 남의 말을 하기좋아하는 사람들에게 한마디하자!! 당신이 똑같은 상황을 겪는다 생각하면 어떤기분일까. 심호흡한번하고 생각해봅시다"라는 글을 올리며 착잡한 심정을 내비쳤던 JK 김동욱은 첫 무대에서 성공적 스타트를 끊으며 앞으로의 공연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JK김동욱은 29일 방송에서 '내가 되고 싶은 뮤지션'이라는 주제에 임재범의 '비상'을 선곡, 맨발로 무대에 나서 특유의 남성적이면서도 부드러운 중저음 과시해 4위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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