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인, 써니힐 티저에서 뇌쇄적인 연기 '압도'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5.30 10: 05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후배그룹 써니힐의 컴백곡 '미드나잇 서커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서 뇌쇄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가인은 30일 공개된 '미드나잇 서커스' 티저에서 서커스 칼던지기 묘기의 표적으로 선 여자 역을 맡아, 처음엔 자신을 향해 날라오는 칼을 두려워하는 듯하다가 이내 즐기는 독특한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아무도 없는 황량한 숲 속을 무대로 한 이 영상에서, 써니힐의 청일점 장현은 서커스단의 단장으로 분해 망설임 없는 표정과 시니컬한 눈빛 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가인은 한때 한 소속사에 몸 담았던 후배 그룹을 응원하기 위해 이번 티저 출연을 결정했다.
 
써니힐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이전 활동과는 180도 달라진 써니힐의 음악스타일과 컨셉트를 느껴볼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전했다.
 
한편 써니힐의 신곡 '미드나잇 서커스'는 내달 3일 0시에 국내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일제히 공개된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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