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문', 이소룡·이연걸 VS 견자단이 겨룬다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5.30 11: 30

[OSEN=장창환 인턴기자] 영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의 견자단이 기존 '진진' 이소룡, 이연걸이 선보였던 전통 액션과 차별되는 리얼 액션을 예고했다.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의'전설이 될 사나이' 견자단이 선사하는 최고의 액션신들은 기존의 '정무문'시리즈와는 차별된 느와르 감성이 더해져 스타일리쉬 리얼 액션으로 부활한다.
 

전설의 액션배우 이소룡의 대표작 '정무문(1972作)'은 특유의 '아뵤'하는 기합소리와 쌍절곤, 그리고 직접 창시한 절권도 액션을 선보이며  그는 진진 캐릭터를 통해 전세계 액션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1994년작 이연걸의 '정무문'은 전설로 남은 이소룡의 신화를 20여 년 만에 부활시킨 작품. '황비홍' 시리즈를 통해 당대 최고의 액션 스타로 자리 매김했던 이연걸은 이소룡의 전통 액션의 맥을 잇는 절도 있는 액션신들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2011년, 아시아 유일의 액션 히어로 진진을 화려하게 부활시킨 견자단은 전통적 리얼 액션의 맥을 이으면서도 거대해진 스케일에 발 맞추어 독창적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리얼 액션을 완성해내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특히 1차 세계 대전이 한창인 프랑스 전선에서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벌이는 짜릿한 줄타기 액션과 신기에 가까운 몸놀림은 진진의 캐릭터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시키며 시원한 액션 쾌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무간도' 시리즈로 느와르계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유위강 감독, 이연걸의 '정무문'을 연출했던 진가상 각본, 그리고 아시아의 최고 액션 스타 견자단이 만나 탄생시킨 영화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은 이소룡, 이연걸의 전통 액션을 뛰어넘을 화려한 리얼 액션 신화를 예고, 전세계 액션 팬들을 흥분시키고 있다.
'정무문: 100대 1의 전설'은 오는 6월 23일 개봉 예정이다.
pontan@osen.co.kr
<사진>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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