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방송연예팀] 가수 BMK가 지난 29일 방송된 MBC '나는 가수다'에서 열창한 김광진의 '편지'가 화제다.

BMK는 이날 방송에서 '편지'를 부르다 눈물을 흘려, 경연에선 비록 7위를 기록했으나 이로 인해 김광진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으는 등 시청자들 사이에 큰 사랑을 받고 있다.
BMK는 이 노래를 두고 '돌아가신 어머니가 생각나는 곡'이라면서 "어렸을 때 들었을 때에는 이 곡이 사랑하는 사람에 대한 노래인 줄 알았다. 그런데 2년 전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는데, 이 곡이 어머니에게 대입시킬 수 있는 노래 같다"고 말했다.
그는 무대에서 이 노래가 시작되자 마자 눈물을 보이며,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7위로 이어져버렸다. 그러나 이 노래에 얽힌 사연을 알게 된 시청자들은 BMK의 무대에 큰 호응을 보내고 있는 중이다.
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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