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정규리그 2위팀 인천 전자랜드가 제주도서 전지 훈련을 갖는다.
전자랜드는 2011~2012시즌을 대비한 국내전지훈련을 오는 2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에서 13일 간 실시한다.

선수들은 오전에 동아마라톤 코스를 뛰는 지구력 훈련과 인터벌 트레이닝, 한라산 등반, 웨이트 트레이닝 훈련 등을 통해 체력을 집중적으로 보완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88올림픽체육관 및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기술 훈련을 갖는다.
전자랜드는 2일 제주에 도착하자 마자 2011~2012시즌 선수단 워크샵을 실시해 2010-2011시즌 장단점 분석 및 2011~2012시즌 보완점, 비시즌 훈련 계획, 통일된 목표 및 나아갈 방향 등에 대하여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또한, 선수들은 5일 오후 4시부터 전자랜드 신제주점에서 팬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날 팬사인회에는 신기성, 강혁, 강대협, 이현호, 정병국이 참여하며 팬들에게 선착순으로 사인공 및 캐릭터 용품을 지급할 계획이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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