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대만에서 1년 연속 차트 1위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발표한 정규4집 타이틀곡 '미인아'로 대만 최대 온라인 음악사이트 KKBOX의 한국음악 TOP100 주간차트(5월 22일~5월 28일) 1위에 올라, 무려 52주 1위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곡이 처음 1위에 오른 것은 지난해 6월 첫째주였다.
이는 역대 KKBOX 차트 사상 전세계 아티스트를 통틀어 최장기간 1위를 차지한 신기록이다.
한일음악차트로 집계하던 이들 차트는 K-POP의 인기로 인해 올해부터는 한국과 일본음악을 분리, 집계하는 방식으로 변경했는데, 차트 집계 방식이 바뀌 후에도 슈퍼주니어 ‘미인아’의 1위 행진은 변함이 없었다.
이에 앞서 슈퍼주니어는 지난해에도 정규 3집 타이틀 곡 ‘쏘리쏘리’로 대만 KKBOX 한일음악차트 총 36주 1위, ezpeer+차트 34주 1위라는 기록을 세운 바있다.
한편, 중국어권에서 활약하고 있는 슈퍼주니어-M 역시 '태완미(太完美)’로 대만 각종 음반차트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으며, 멤버 시원과 동해는 대만 드라마 ‘화려한 도전’의 남자 주인공으로 동반 캐스팅 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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