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재석·이하늬 '히트'...액션 드라마로 파격 변신
OSEN 이혜진 기자
발행 2011.05.31 09: 27

배우 한재석, 이하늬, 정성화, 마르코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배우들이 뭉쳤다.
이성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히트’에다.
‘히트’는 낮에는 버려진 공간이었다가 밤이 되면 비밀리에 사설격투장으로 변하는 장소를 배경으로 승부사들의 목숨 건 두뇌게임을 그린 액션 드라마다.

오랜만에 진짜 남자의 모습으로 돌아온 한재석은 사설격투기장에서 ‘바지’라는 닉네임으로 통하는 최고 실력의 설계사로 출연한다.
은퇴하기 전 마지막 큰 판을 준비하는 격투기장의 주인 ‘장사장’역에는 송영창이, 합법적인 게임에만 베팅하는 엄청난 재력의 겜블러 제임스 역에는 ‘정성화’가 캐스팅 됐다.
격투기 계의 홍일점이자 ‘바지’의 과거 연인 ‘선녀’ 역에 이하늬가 가세해 개성파 연기자들의 총집합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5월 초 크랭크인 한 ‘히트’는 후반 작업을 거쳐 올 가을 개봉 예정이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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