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근두근' 부른 써니힐, 새 앨범엔 사랑 노래 없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1.05.31 09: 28

MBC '최고의 사랑' OST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써니힐이 정작 자신들의 새 앨범에서는 사랑노래를 배제했다.
 
써니힐은 새 앨범에 직접 프로듀싱과 작곡, 작사에 참여했는데, 그동안 하고 싶었던 말을 다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새 앨범에서 멤버들이 참여한 곡은 ‘꼭두각시’와 ‘레츠 토크 어바웃(Let’s talk about)’으로 써니힐은 자신들이 느꼈던 감성들을 직접적이고 솔직하게 그려냈다. 이 두 곡은 현재 KBS에서 심의 불가 판정을 받은 상태다.

 
써니힐의 소속사인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써니힐은 가수로서 자신들이 전달하고자 하는 감정과 생각들을 대중들과 직접 소통하고자 작곡, 작사에 참여했으며, 지난 2년 간 음악공부를 하며 준비해왔다. 이번 앨범에는 사랑 노래가 없다”고 전했다.
 
멤버 장현은 이번 앨범의 공동 프로듀서로서 앨범 작업에 참여했으며, 써니힐에 새롭게 합류한 미성과 코타는 작곡, 작사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써니힐은 지난 30일 가인의 매혹적인 눈빛연기가 압권인 티저영상으로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내달 1일 오전 2차 티저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써니힐은 '최고의 사랑'에 등장하는 국보소녀의 '두근두근'을 직접 불러 음원차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