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중국에서 영화 촬영 중인 배우 권상우가 영화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의 촬영을 위해 다음달 프랑스로 출국한다.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는 홍콩 배우 성룡(成龍)이 주연을 맞아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던 영화 ‘용형호제’ 시리즈의 3편에 해당하는 작품. 전편의 인기에 힘입어 중국은 물론 전 세계에서 개봉할 액션 대작이다.
31일 권상우의 소속사 벨 액터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현재 권상우가 중국 현지에서 또 다른 멜로 영화의 촬영에 임하고 있다”면서 “이 촬영이 끝나면 ‘12 차이니즈 조디악 헤즈’ 촬영을 위해 중국에서 곧바로 파리로 이동할 것”이라고 밝혔다.

권상우는 파리 일정을 마친 후 올 해 연말까지 태국, 두바이, 대만 등을 돌며 영화 촬영에 임할 예정이다.
현재 권상우는 중국 심천에서 중국 대표 여배우 장백지와 멜로 영화 ‘리피드 사랑’ 촬영 중이다.
아름답고 귀여운 사랑 이야기인 '리피드 사랑'은 중국 심천과 홍콩에서 올로케로 촬영이 진행되며 개봉은 올해 하반기 예정이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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