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폭풍오열'에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31 13: 33

가수 알렉스의 티저 영상에서 배우 정려원의 아름다운 '폭풍 오열'이 눈길을 끈다.
알렉스는 오는 6월 2일 발매 예정인 정규 2집 앨범 타이틀 곡 ‘미쳐보려 해도’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31일 전격 공개했다.
알렉스의 소속사를 통해 공개된 이번 뮤직비디오는 개성파 여배우로 사랑받고 있는 정려원이 주인공으로 출연해 실감나는 연기를 선보였으며, 또한 국내 탑 포토그래퍼들로 뭉친 '랜덤비쥬얼팀'이 메가폰을 잡아 기대를 모았다.

31일 공개된 ‘미쳐보려 해도’의 뮤직비디오 티저영상에서 정려원은 “미쳤어? 너는 인간도 아냐. 왜 이렇게 말귀를 못알아들어?”라는 강렬한 대사와 함께 울부짖으며 하염없이 눈물을 흘린다.
특히, 사랑에 배신당한 여인의 마음을 애절하면서도 강한 눈물로 표현한 연기는 마치 드라마 '내 이름은 김삼순'에서의 희진의 눈물을 연상케 한다는 반응. 알렉스의 드라이한 보이스는 아름다운 멜로디와 함께 고스란히 전해져 타이틀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알렉스의 정규 2집 'JUST LIKE ME'는 6월 2일 자정 음원 발표되며 동시에 '미쳐보려 해도' 뮤직비디오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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