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론 중심의 시험영어에서 탈피한 신개념 영어회화 스쿨
영어에 대한 열의는 세계적으로 한국을 빼놓고 설명할 수 없을 만큼 열정적이다. 하지만 정작 외국인을 만났을 때 프리 토킹을 구사할 수 있는 한국인은 얼마나 될까.
미녀 영어강사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톡톡스쿨(www.ttschool.co.kr)의 메인 강사 야나두는 이러한 문제를 논리적으로 분석했다.

아냐두는 “한국 사람들은 대부분 충분한 어휘력을 가지고 있을 만큼 영어실력이 좋고, 문법은 필요 이상으로 많이 알고 있으며 영어 문장의 해석에도 능통하다”고 한국인의 영어 실력을 평가했다. 하지만 “문제는 이론에 강하지만 이것들을 영어회화에 활용할 줄 모르는 것”라는 점도 지적했다.
이런 점 때문에 사실 무조건 따라 말하는 식의 영어회화 강의도 줄줄이 등장하고 있는 추세지만 좋은 영어회화 학습법은 아니라는 의견이 다수다. 당장 영어로 몇 마디 말이 나오면 단기적인 효과를 입증할 수 있을 것 같지만 어느 순간이 다가오면 또 다시 벽을 느낄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결국 말하기 연습과 문법이 적절히 조화를 이룬 균형 잡힌 학습 방법이 필요한 것. 톡톡스쿨은 문법과 말하기의 균형 잡힌 학습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톡톡스쿨은 집에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인터넷 강의이기 때문에 직장인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수강생 허순명(회사원, 31세)는 “문법도 약하고 영어회화에 자신이 없었는데 야나두 선생님의 강의를 듣고 자연스럽게 문장의 구조가 익혀지고 회화까지 가능해졌다”며 “짧지만 하고 싶은 말을 하게 되어 원어민을 만나도 자신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현재 야나두 강사는 톡톡스쿨에서 우리가 중고등학교 때 이론만으로 배운 문법을 회화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 영어회화에서 쓰이는 문장 구조 40개, 즉 40가지 문법들을 각각의 패턴으로 학습하는 방법이다.
따라서 40개의 문장구조에 단어를 바꿔 본인이 원하는 모든 표현들이 가능해지도록 만든다. 정확한 문장은 물론 학교나 학원에서는 쉽게 배울 수 없었던 뉘앙스까지 가르쳐줘 보다 정확한 의미 전달도 가능하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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