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상 "초등학교 때 도둑질, 흡연..방탕하게 살아" 깜짝 고백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5.31 16: 18

연기파 배우 안내상이 방탕했던 어린 시절을 고백했다.
 
안내상은 31일 방송될 KBS 2TV '승승장구'에 사전 녹화에 참여, "어려서 가난했던 집안 환경 때문에 방탕한 생활을 하며 자라왔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버지의 사업이 어려워져 대구에서 서울로 전학을 와 판자촌에서 생활했다"며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친구들을 괴롭히기 시작했다"고 과거를 회상했다.
 
또 "동네 아는 형과 같이 도둑질은 물론이고 초등학교 3학년 때는 담배까지 피웠다. 오래 피우진 않았고 4학년 때 끊었다"고 털아 모두를 경악케 했다. 
이 밖에도 안내상은 "판자촌에서 살면서 아침마다 쥐를 구워먹는 할머니들을 목격하기도 했다"며 불우했던 어린 시절 이야기를 공개해 모두에게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불우했던 어린 시절을 딛고 어엿한 연기파 배우로 성장한 안내상의 이야기는 31일 밤 11시 15분 '승승장구'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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