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한 인천 전자랜드가 용병 허버트 힐(27, 203.5cm)과 재계약했다.
전자랜드는 31일 "힐과 연봉 35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전했다.
힐은 2010-2011 정규 시즌서 평균 17 득점, 9.1 리바운드, 2.3 블로킹을 기록하며 팀이 정규리그 2위를 차지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서장훈이 LG로 팀을 옮김에 따라 전자랜는 2011-2012 시즌서 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
2009-2010 시즌에 대구 오리온스 소속으로 국내 무대를 밟은 힐은 KBL서 세 번째 시즌을 맡게 됐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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