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오르는 SNS게임 마케팅, 유저와 소통하다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6.01 10: 29

최근 스마트폰 사용자가 급증하면서 SNS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Social Networking Service)가 새로운 마케팅 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다.
게임업계에서도 유저들과의 소통을 위해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적극 활용하며 게임 홍보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다. 엠게임의 드로이얀과 파머라마 역시 대세에 힘입어 SNS 도구를 활용한 게임 마케팅으로 효과를 보고 있는 사례다.
올 해로 서비스 9주년을 맞는 장수게임 '드로이얀'은 최근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facebook.com/droiyan.mgame)를 오픈했다. 게임의 업데이트 및 이벤트가 있을 경우 페이스북에 관련 사항을 업데이트 시켜 유저들과 즉각적으로 소통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유저는 게임에 대한 문의사항을 페이스북에 등록할 경우 빠른 피드백을 받을 수 있어 페이스북 페이지 오픈 이후 유저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드로이얀 페이스북에 가입하기 위해서는 사이트에 접속해 계정 생성 후 친구 추가 버튼을 누르면 참여할 수 있다.
 
농장경영 웹게임 ‘파머라마’ 역시 공식 트위터 (http://twitter.com/#!/mg_webgame)를 활용해 이벤트 효과를 톡톡히 누린 게임이다. 파머라마는 자신의 농장을 가꾸며 풍성한 수확 기쁨과 농장 경영 노하우를 쌓는 웹게임으로, 게임의 특성에 맞게 ‘청년회장 응삼이’라는 이름의 운영자가 다양한 퀴즈를 내며 트위터 미션을 진행한다.
트위터에서 정답을 맞춘 회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게임머니를 증정하여 게임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파머라마 트위터 이벤트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이트에 접속 후 팔로우 버튼을 누르면 트위터에 등록되는 글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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