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영, 상처 분장에도 빛나는 '화사한 미모'

SBS 수목드라마 ‘시티헌터’에 출연 중인 박민영이 상처분장에도 빛나는 화사한 미모를 뽐내 화제다. 

대통령 경호실 경호원 김나나를 연기하고 있는 박민영은 최근 얼굴에 반창고를 붙이고 연기하는 모습을 드라마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많은 네티즌들은 “민영씨 다치지 말고 무사히 촬영하길. 제발 얼굴 상처 안돼요”“예쁜 나나언니 얼굴에 누가 상처를 낸거예요. 빨리 나으세요”“나나언니는 상처나도 정말 예쁘세요”라는 글들로 큰 관심과 함께 걱정도 동시에 보냈다. 

박민영의 이 반창고 분장은 조만간 방송될 극중 모 대선후보의 경호를 맡다가 발생한 사고를 표현하기 위한 것이다. 박민영은 며칠간 촬영 때마다 붙이고 연기에 임했다. 

제작진은 “박민영씨가 극중 경호원 나나 역을 소화하기 위해 실제로 유도 뿐만 아니라 몸을 던지는 액션도 직접 소화하는 열연을 아끼지 않고 있다. 덕분에 시청자분들도 더 실감나는 드라마를 보시게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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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