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베이글녀' 미란다 커, 화보 알리려 한국행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6.01 13: 43

세계적인 슈퍼모델이자 할리우드 톱스타 올랜도 블룸의 아내인 미란다 커가 지난달 31일 한국을 찾았다. 최근 미국 현지에서 촬영을 마친 자신의 슈퍼스타 T 화보를 공개하기 위해서다.
이날 저녁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미란다 커는 수수하지만 깔끔한 스타일로 나타나 이목을 끌었다. 그의 첫 한국 나들이에 많은 취재진들이 운집, 인산인해를 이뤘다는 후문이다.
그는 앞으로 총 2박 3일 간의 빡빡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1일에는 서울시 광진구 광장동 W호텔에서 팬 사인회 및 기자간담회, ‘코리안 패션 피플과의 만남’ 파티 등에 참석하고 이후 SK텔레콤이 주최하는 ‘슈퍼스타T' 모바일 화보집 촬영에 임해 섹시미와 청순미 등을 보여준다.

 
한편 미란다 커는 호주 출신으로 속옷 브랜드 빅토리아 시크릿 모델을 맡아 전 세계에 얼굴을 알렸다. 블룸과의 사이에서 지난 1월 득남, 화제가 됐다.
rosec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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