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좋은 아침 '참한의원의 초고도비만 탈출기'…비만녀들의 다이어트
OSEN 이은화 기자
발행 2011.06.01 12: 04

-3人 비만녀들에 다이어트 성공기 많은 이에게 용기
6월1일(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지난 4월 21일 방송 돼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초고도 비만녀들의 근황이 공개됐다. 달라진 점은 도전자 3人외에 초고도비만으로 고통 받고 있는 2명의 도전자가 추가 되었다는 점이다. 자신감을 잃고 혼자만의 공간에 갇혀버린 24살의 소정아씨와 교통사고로 시력을 잃고 그로 인한 스트레스로 살이 쪄 부부관계에도 적신호가 켜진 원명숙 주부가 소개되었다.
특히 이번 방송에서는 기존의 초고도비만녀 3人의 큰 변화가 관심을 끌었다. 눈에 띄게 달라진 모습이 한눈에 봐도 과거에 비해 더욱 건강한 모습이었다. 각각의 도전자들은 우연미(136kg에서 120kg으로 약 16kg를 감량), 엄효정(103kg에서 89kg으로 약 14kg감량), 홍미현(97kg에서 85kg으로 약 12kg를 감량) 등으로 각각 감량에 성공했다. 도전자들도 한층 자신감을 찾아 밝은 모습을 보여 시청자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시청자들은 "고생한 결과가 있네요", "감동받았습니다"라며 도전자와 같은 고통을 겪고 있는 일부 시청자들에게 큰 힘이 되었다는 평과 함께 도전자들을 향한 응원 메세지가 쏟아지고 있다.
더불어 방송이 끝난 직후 초고도비만녀들이 체중감량을 위해 받았던 ‘한방다이어트’ 치료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며 초고도 비만녀들과 같은 비만으로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에게 신체에 무리를 주지 않는 효과적인 다이어트 방법으로 희망이 되었다.
‘한방다이어트’ 치료로 유명한 참한의원의 김도준 원장은 "방송이 나간 뒤 많은 분들이 상담을 요청하셨습니다. 특히 한방다이어트는 체질을 고려한 탕약처방과 식이요법으로 몸 상태에 꼭 맞춘 다이어트방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기존에 다이어트 시 문제가 되었던 요요현상, 탈모, 골다공증 등의 신체적인 문제없이 초고도비만인 여성분들에게 건강을 해치지 않으면서도 효과적으로 체중감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더불어 감량 후에도 매끄러운 몸매 라인을 가질 수 있도록 ‘한방지방분해침’이나 ‘중저주파’ 등을 이용하여 집중적으로 체지방을 분해하여 더욱 아름다운 몸매라인을 가질 수 있도록 돕습니다” 고 전했다.
많은 시청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살과의 전쟁을 선포한 초고도비만녀 3人인 그리고 새로운 도전자 2人, 이들이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새롭게 변화할 지 기대된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