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씨오레 뷔페가 뷔페음식의 수준을 한 층 높이기 위해 특급호텔 출신 요리전문가를 조리부장으로 영입했다.
울산의 랜드마크인 공업탑 로타리 인근에 위치한 씨오레뷔페는 서울하얏트호텔, 인터컨티넨탈호텔 출신의 프랑스·이태리요리 전문가인 최병렬 씨(사진)를 조리부장으로 영입했다고 1일 밝혔다.
최병렬 신임 조리부장은 1986년 경주호텔학교 조리과를 졸업하고, 서울하얏트호텔 프랑스 레스토랑을 시작으로, 서울인터컨티넨탈호텔 등 특급호텔에서 13년간 근무했으며, 2004년 현대그룹 외식사업부 미요센 1,2호점 총괄 주방장, 2007년 교촌에프앤비 메뉴개발 팀장을 역임했다.

최 조리부장은 “기존의 배를 채우는 뷔페에서 벗어나 칼로리나 영양적인 균형을 고려한 웰빙식 메뉴들을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여성고객을 위한 밸런스 있는 칼로리 음식 등 씨오레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요리들을 꾸준히 개발해 지역의 외식문화를 선도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씨오레는 울산 토종 외식브랜드로서의 자부심을 지키면서 가족모임, 비즈니스 모임, 상견례, 돌잔치 장소로서 최상의 조건을 갖추어 나가면서 지역의 외식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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