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기영, "옥주현은 훌륭한 가수다"..'나가수' 옥주현 옹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6.01 14: 03

[OSEN=장창환 인턴기자] 박기영이 옥주현을 옹호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박기영은 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나가수의 출연자 모두를 응원하지만, 나는 주현이가 상처 받지않고 지금 처럼 잘 해주길 기대하고 기도한다. 아이돌 출신이라고 히트곡이 없다고 미운 털 박혔다고 그녀를 매도하기에는 그 감성과 섬세한 표현력과 재능이 너무나도 아깝다"라며 안타까워 했다.
이어 박기영은 "노래하는 걸 보면 알 수 있다. 저 사람의 마음 상태가 어떤지..얼마나 노래와 하나가 되었는지..얼마나 음악을 사랑하는지..주현이는 노래 한 곡으로 다 보여줬다. 아니 보여 주려한 게 아니라 그냥 자신을 불러냈다. 옥주현은 가수다. 그것도 아주 훌륭한"이라며 옥주현의 음악에 대한 열정을 옹호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몇 몇 못 된 네티즌들의 짓입니다" "단지 아이돌 출신이라는 이유로 반대부터 하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없네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앞서 지난 29일 옥주현은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열창해 1위를 차지했지만 일부 안티팬들은 옥주현의 실력에 의혹을 제기하며 옥주현을 비난하고 나섰다.
pontan@osen.co.kr
<사진> 박기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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