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릭-한예슬, 최강 비주얼 커플로 안방극장 컴백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6.01 17: 32

[OSEN=장창환 인턴기자] 그룹 신화의 에릭과 배우 한예슬이 커플로 안방극장으로 돌아온다.
오는 7월 4일 KBS 2TV 월화극 '동안미녀'의 후속으로 방송될 '스파이 명월'에 비주얼 커플로 호흡을 맞추게 된 것.
'스파이 명월'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북한 한류라는 독특한 소재를 첩보 장르에 녹여내 시나리오 공모전에서 많은 관계자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으로 KBS의 야심작이다.

한예슬은 '스파이 명월'에서 철옹성 같은 북한 당국의 통제에도 번지고 있는 한류 광풍에 위기의식을 느낀 북한 정부의 지령을 받고 임수 수행에 나선 미녀 스파이 '명월'로, 에릭은 그녀의 한류 저지 대공작에 휘말려 예기치 못 한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되는 남한 최고의 한류 스타 '강우'로 분한다.
1년 반 만에 안방에 복귀하는 한예슬은 북한 최고의 여전사 명월로 변신해 격투와 훈련으로 다져진 환상적인 S라인을 드러내며 기존에 볼 수 없었던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3년 만에 복귀하는 에릭은 극 중 배우 겸 가수인 한류스타 강우를 연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사랑스러운 매력의 한예슬과 멜로적인 감성에서 강점을 지닌 에릭, 두 배우가 보여줄 커플 호흡에 기대감이 높다. 눈부신 비주얼을 자랑하는 선남선녀 커플인 만큼 '스파이 명월' 속 로맨스를 그려내기엔 최적의 캐스팅이라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스파이 명월'은 북한의 미녀 스파이 명월이 남한의 한류스타 강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로맨스다.
ponta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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