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유격수' 박진만(35. SK 와이번스)이 전날(5월 31일) 당한 발목 부상으로 인해 1군 엔트리서 제외되었다.
SK는 1일 문학 두산전을 앞두고 박진만을 1군에서 말소하는 대신 우완 이재영(32)을 올렸다. 올 시즌 2할5푼9리 2홈런 7타점(1일 현재)을 기록 중인 박진만은 전날 경기서 수비 도중 발목 염좌 부상을 당했다.

이에 SK는 박진만을 2군으로 내려보내고 1일 선발 유격수로 최윤석을 기용했다. 지난해 7월 LG에서 SK로 이적한 우완 이재영은 2002시즌부터 2008시즌까지 두산에서 활약한 바 있다.
farinelli@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