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공효진, 공식 커플 등극...새 러브라인에 '궁금증 증폭'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1.06.02 07: 36

윤계상이 공효진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여성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MBC수목극 '최고의 사랑' 9회에서는 드디어 공식 커플이 된 필주(윤계상)와 애정(공효진)의 모습이 공개되며 새로운 러브라인의 시작을 알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필주가 보여준 순수하고 귀여운 '애정앓이'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며 눈길을 끌었다. 
'장미 3송이'로 마음을 고백하고 초조하게 애정의 답을 기다리던 필주는 서점에서 연애서적을 진지하게 정독하며 같이 하고 싶은 것을 선물로 표현하라는 책의 내용대로 애정에게 줄 카메라를 구입하는 등 애정의 마음을 얻기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서슴치 않았고, 독고진(차승원)에게 흔들리는 마음을 누른 애정이 결국 필주의 손을 잡으며 둘은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특히, 필주는 이 날 방송에서 술에 취해 자신의 어깨에 기대어 있는 애정의 손에 자신의 새끼 손가락 걸며 마음을 전하는 로맨틱함으로 한 여자를 사랑하는 한 남자의 순수하고 솔직한 모습을 아낌없이 보여줬다는 평을 들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드디어 공식커플 탄생! 연애를 책으로 배운 필주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대세는 '필라인'! 역시 필주는 아무나 한의사 선생이 아니었음" "애정을 향한 필주의 진심이 느껴져 애틋했다. 이제 애정과 알콩달콩 행복한 사랑했으면!" 등의 글을 남기며 필주의 '애정앓이'를 응원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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