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미녀' 현영, 재벌 2세 패션..뭘 입어도 모델 포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1.06.02 08: 31

'동안미녀’에서 열연하고 있는 배우 현영이 재벌가 2세 패션으로 매력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KBS2TV 월화드라마 ‘동안미녀’(극본 오선형 정도윤, 연출 이진서 이소연)에서 현영은 패션 디자인학과 교수이자 패션회사 '더 스타일'의 오너(류진 분)를 오빠로 둔 재벌집 딸 지주희 역할을 맡았다. 현영은 ‘동안미녀’에서 재벌 집 딸답게 패션 화보 속에나 등장할 법한 화려한 스타일을 매회 아낌없이 선보이고 있다.
특히 5월 25일 방송 분에서 장나라의 실제 나이가 들통 날 뻔 했던 장면에서는 시원한 아쿠아 블루 컬러의 러브캣 지갑을 착용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방송 후 이 제품은 ‘현영 지갑’으로 매장에 제품 문의가 많이 들어온다고 알려져 있어 패셔니스타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또한, 5월8일 진행된 촬영에서 현영은 완벽한 S라인을 드러내는 술이 달린 하얀색 시스루 원피스에 보석이 꽃모양으로 박힌 뱅글과 징이 박힌 클러치 백을 매치해 섹시하면서도 럭셔리한 '재벌가 2세룩'을 완성했다.

현영의 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뭘 입어도 모델 포스”, “럭셔리 패션 종결자” "재벌패션의 종지부를 찍을 듯", "옷을 너무 잘 소화해낸다", "앞으로 활약 기대할께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녀는 “오랜만에 작품에 임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 열심히 촬영에 임하고 있다”며 소탈한 자세와 넘치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한편 현영은 Y-STAR '식신로드', Story On ‘다이워트 워’ MC로 활약 중이며, 최근 자신의 이름을 건 패션의류브랜드 ‘에스라린’을 홈쇼핑에 론칭, 스타킹 브랜드 ‘라인에스’ 출시 등 사업가로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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