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비 가족' 엄마 배우, 93세 일기로 별세
OSEN 이명주 기자
발행 2011.06.02 08: 54

미국의 인기 시트콤 '코스비 가족(The Cosby Show)'에서 빌 코스비 어머니 역을 맡았던 할리우드 배우 클라리스 테일러가 93세를 일기로 숨을 거뒀다.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테일러 측 대변인의 말을 인용, 그가 최근 심부전으로 쓰러졌고 가족들이 지켜보는 자리에서 조용히 생을 마감했다고 2일 보도했다.
테일러는 8년 간 인기리에 방영됐던 NBC ‘코스비 가족’으로 지난 1986년 에미상(Emmy Awards)에 노미네이트 된 바 있다. 공연 및 라디오, TV, 영화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활발한 연기 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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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스비 가족’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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