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400만 돌파를 목전에 둔 영화 ‘써니’가 관객과 마주하는 시간을 준비했다.
‘써니’의 연출을 맡은 강형철 감독과 주연배우 심은경이 9일 오후 8시 서울 압구정 CGV에서 관객들과 한 자리에 모여 영화를 보고 대화하는 시간을 마련한 것.
개봉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3주 연속 좌석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무서운 기세로 흥행질주를 이어온 ‘써니’의 주인공 심은경은 이번 이벤트를 제안한 장본인.

현재 미국 피츠버그 고등학교에서 유학중인 심은경은 여름방학을 맞아 귀국한 뒤 바로 ‘써니’ 홍보활동에 합류할 예정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흥행세로 지난 31일 350만 관객을 돌파한 ‘써니’는 이번 주말 이후 400만 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과속스캔들’로 830만 흥행 신화를 이룬 강형철 감독의 신작 ‘써니’는 찬란하게 빛나는 학창시절을 함께한 7명의 친구들이 25년 만에 다시 모여 생에 최고의 순간을 되찾는 유쾌한 감동을 그린 작품으로 개봉 이후 꾸준한 흥행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triple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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