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장창환 인턴기자] KBS 2TV 단막극 '영덕우먼스씨름단'에 출연한 이세영이 드라마 복귀 소감을 밝혔다.
2일 오후 2시 여의도 KBS 별관 인근 카페에서 열린 '영덕우먼스씨름단' 기자간담회에서 이세영은 "2008년 MBC 드라마 '코끼리' 이후 첫 작품이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대본만 봐도 정말 재밌었다"라며 "부담을 안느꼈다"라고 전했다.

또 이세영은 "연기를 잘 하면 좋은 작품이 나올 것 같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영덕우먼스씨름단'은 한라장사 출신의 주영(이종혁 분)이 새로 창단하는 여자씨름단의 감독을 맡아 엄청난 힘을 지닌 봉희(이세영 분)를 발견하고 씨름단으로 입단시켜 천하장사를 노리는 내용의 드라마로 오는 5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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