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인턴기자] 연기자 강동호가 김현주만 바라보는 '해바라기 사랑'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MBC 주말연속극 '반짝반짝 빛나는' 31회에서 대범(강동호 분)은 그동안 숨겨왔던 자신의 마음을 정원(김현주 분)에게 고백했다.
대범은 정원에게 “나 정원씨 좋아한다. 양심상 안 되는 것 알고 욕심이라는 것도 다 아는데 정원씨가 좋다”며 “자꾸 신경 쓰이고 마음 아프다. 아직은 그런 것 뿐이니까 신경 안 썼으면 좋겠다. 정원씨가 누굴 바라보는지도 알고 그냥 지금처럼 잘 지내면 바랄 게 없다”고 말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강동호는 극 중 김현주, 이유리, 김석훈과 함께 4각 관계의 한 축인 사법고시생 강대범 역할을 맡았다.
한편, 강동호는 2005년 뮤지컬 '비밀의 정원'으로 데뷔해 스타성과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goodhmh@osen.co.kr
<사진> 토비스 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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