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우먼스' 이세영 "대역없이 촬영, 온몸이 멍투성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1.06.02 15: 18

[OSEN=장창환 인턴기자] KBS 2TV 단막극 '영덕우먼스씨름단'에서 씨름선수 역할을 맡은 이세영이  힘들었던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2일 오후 2시 여의도 KBS 별관 인근 카페에서 열린 '영덕우먼스씨름단'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이세영은 "씨름 대역을 전혀 안썼다"라며 "하루에 서너시간씩 쉬지않고 한 달 동안 훈련했다"라고 힘들었던 훈련과정을 밝혔다.
이어 "훈련하다가 많이 다쳤다"라며 "멍도 많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종혁은 "씨름하면 생각보다 많이 다친다. 모래랑 샅바에 살이 쓸리기도 한다"라고 덧붙였다.
'영덕우먼스씨름단'은 한라장사 출신의 주영(이종혁 분)이 새로 창단하는 여자씨름단의 감독을 맡아 엄청난 힘을 지닌 봉희(이세영 분)를 발견하고 씨름단으로 입단시켜 천하장사를 노리는 내용의 드라마로 오는 5일 오후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pontan@osen.co.kr
<사진> KBS 제공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