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배우 박윤재가 완벽 황태자 신우로 여심을 사로잡는다.
배우 채림의 친동생으로 알려진 배우 박윤재가 MBC 새일일극 '불굴의 며느리'에서 신애라의 마음을 사로잡을 완벽 황태자 신우로 파격 캐스팅됐다.
지난 24일 삼척의 한 바닷가에서 만난 박윤재는 부드러운 소재의 검은색 상의와 흰색 바지에 눈이 시릴 정도로 청량한 파란색 카디건을 매치해 자신만만한 매력남 신우의 모습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박윤재는 “감독님께서도 말씀하셨지만 일일극은 남자 배우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들었다.”고 말문을 열며 “쟁쟁한 여배우분들 사이에서 연기를 한다는 게 많이 긴장되기도 하지만 많이 배우고 공부한다고 생각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불굴의 며느리'에서 박윤재가 맡은 역할은 명문대 경영학을 전공하고 귀국한 ‘퀸스홈쇼핑’의 완전무결 황태자 문신우. 퀸즈홈쇼핑에 입사하는 조건으로 한 달간 콜센터에서 전화상담원 일을 하게 된 신우는 온갖 참견과 수다에 뻔뻔스런 행동을 서슴지 않는 영심과 사사건건 얽히며 사랑에 빠지게 된다.
번성과 풍요의 상징에서 사연 많고 팔자 사나운 '위기의 여자들' 집합소가 되어 버린 만월당 종부들의 파란만장 도전기 '불굴의 며느리'는 6월 6일 저녁 8시 15분 첫 방송된다.
bonbon@osen.co.kr
<사진>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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