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은 그대로 칼로리는 반으로

트로피카나 1/2 칼로리 출시

[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롯데칠성음료가 국내 최초로 칼로리를 반으로 줄인 신개념 저칼로리 주스 ‘트로피카나 1/2 칼로리’를 지난달 31일 출시했다.

오렌지와 포도 2가지 맛인 트로피카나 1/2 칼로리는 맛은 그대로 지키면서 칼로리만 반으로 줄인 주스다. 100ml 기준으로 칼로리가 기존 주스의 절반 수준인 25∼30kcal에 불과하다. 허브잎과 효모발효액에서 추출한 천연감미료를 사용해 칼로리를 낮췄다.

회사는 휴대하기 편한 300ml 페트는 20∼30대를, 1.2L 페트는 30∼40대 중년층을 주요 타깃으로 삼아 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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