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청치료!! 지나친 이어폰 사용은 “소음성 난청”을 유발!!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1.06.02 17: 43

출퇴근 시간 대중교통의 차량에서 주위를 둘러보면 많은 사람들이 귀에 이어폰을 끼고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은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더욱 늘어났는데, 더불어 이명에 시달리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이들은 음악을 듣거나 동영상을 보고, 때로는 바쁜 시간을 쪼개 영어 회화 등을 들으며 이동을 한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이어폰을 뺏는데도 귀에서 윙~ 하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이러한 이명이 심해져 한의원을 찾는 환자들이 최근 늘고 있는데, 청력검사를 해보면 많은 환자들이 소음성 난청의 증상을 보인다.
난청이란 말 그대로 잘 안 들리는 것을 말한다. 정상소리의 전달 경로는 진동이 귓바퀴에 모여져 외이도를 따라 고막에 전달과 진동을 증폭시켜 달팽이관이 있는 중이로 전달, 이어서 청신경이 있는 내이를 거쳐 대뇌의 청각 중추로 전달되어 마침내 소리를 판별하게 되는데, 난청은 이러한 소리전달 경로 과정에서 어느 한 부분에서라도 이상이 생겨 소리를 듣는데 장애가 발생하는 것이다.

신비인센터의 류도균원장은 “최근 스마트폰의 확산으로 많은 사람들이 장시간 이어폰을 사용되었다. 하지만 어느 날부터인가 평소보다 볼륨을 점점 높이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면 소음성 난청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조언하고 있다.
소음성 난청은 초기 고주파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때 계속해서 소음에 노출이 된다면 저주파의 낮은 음도 못듣게 되는 난청으로 이어질 수 있다.
류원장은 “소음성 난청은 초기에 높은음이 잘 안들리고 진행이 되면 상대방의 말도 잘 들리지 않게 된다.”며 “사람들과의 대화는 물론이거니와 전화를 받기도 힘든 상황이 올 수 있기 때문에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명하였다.
한의학에서는 난청을 인체의 오장육부와 연관된 증상으로 바라보며 약한 장기를 치료하고 귀 차체의 기혈 순환을 좋게 하여 그 증상을 없애는데 치료의 목적을 두고 있다.
신비이센터에의 난청 치료는 그 원인에 따라 치료법을 달리 하고 있다.
기허증으로 인한 난청은 체내와 귀 주위의 기 순환을 높일 수 있는 치료와 더불어 기를 보강해주는 치료를 하며, 혈허증으로 인한 난청은 혈액 공급과 순환이 원할 하지 못해 난청이 생기는 것이기에 혈액을 보충해주고 혈액순환을 좋게 해주면 난청이 호전된다. 그리고 신허로 인해 생긴 난청은 충분한 영양물질 공급과 함께 신장에 정혈을 보충하는 치료로 난청을 치료하고 있다.
류도균원장은 “신비의 치료법은 10여간의 난청치료의 임상결과를 토대로 증상에 따라 적합한 치료로 보다 높은 효과를 보이는 장점이 있다.”며 “더불어 신비의 난청치료는 약한장부가 좋아지는 효과가 있는 만큼 건강까지 함께 좋아지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설명하였다.
도시의 현대인들은 늘 소음에 노출되어 있다. 그래서 누구에게나 소음성 난청은 찾아 올 수 있다. 하지만 소음이 싫다고 삶의 터전인 도시를 벗어날 수는 없는 노릇이다. 혹시 나에게 소음성 난청 증상이 있다면 더 이상 고민하지 말자. 난청은 치료 기간이 길지 않으며 비교적 간편한 치료이기 때문에 소음성 난청이라 생각이 든다면 이제는 신비이센터의 문을 두드려 보자.
[OSEN=생활경제팀]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