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이경록이 퓨처스리그 통산 17번째 사이클링 히트의 주인공이 됐다.
이경록은 2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1회 솔로 홈런을 터트린 뒤 3회 3루타, 5회 2루타, 8회 안타를 때리며 대기록을 달성했다.

삼성은 6타수 5안타 4타점 맹타를 휘두른 이경록의 활약에 힘입어 18-10으로 승리했다. 한편 이경록은 동산고와 대불대를 거쳐 올 시즌 삼성에 입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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