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 근육통' 김현수, 2G 연속 선발 제외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6.02 18: 17

'타격 기계' 김현수(23. 두산 베어스)가 등 근육통 부상으로 인해 이틀 연속 선발 라인업에서 결장했다.
 
두산은 2일 문학 SK전을 앞두고 3번 타자 자리에 3루수 윤석민을, 좌익수 자리에 9번 타자 정수빈을 배치하고 김현수를 선발 라인업에 넣지 않았다. 지난 1일 경기서부터 이틀 연속 선발 결장.

 
김현수는 지난 5월 31일 SK전서 3회 박진만의 좌월 솔로포를 잡으려 따라가던 도중 점프 캐치를 시도한 뒤 착지하다가 등 부위에 근육통을 입었다. 이로 인해 김현수는 정상적인 타격 훈련 대신 약식 러닝 및 스트레칭 훈련 정도를 소화 중이다.
 
farinelli@osen.co.kr
<사진> 문학=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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