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3700만원 6기통 바이크..K 1600 GTL 출시
OSEN 하영선 기자
발행 2011.06.03 01: 39

 
첨단 안전 및 편의장치 겸비한 투어러  
[데일리카/OSEN=하영선 기자] BMW코리아(대표 김효준)는 2일 BMW가 만든 최초의 6기통 럭셔리 투어링 바이크인 K 1600 GTL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

K 1600 GTL은 새롭게 개발된 배기량 1649cc의 직렬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초고성능을 지녀 주행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다.
여기에 세련되면서도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건조 중량이 동급 경쟁 모델보다 50여kg 이나 가벼운 321Kg이어서 리터당 21.74Km의 고연비를 실현했다.
특히, 인테그랄 ABS, DTC(Dynamic Traction Control), 어댑티브 헤드라이트 등 최첨단의 안전장치와 MP3, 블루투스 오디오 및 도난방지 기능의 모터사이클 전용 내비게이션 등 다양한 편의장치가 적용됐다.
K 1600 GTL은 라이더와 뒷좌석 동승자 모두에게 장거리 주행에도 안락함을 유지하도록 2단계의 단일 구획 시트로 구성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선보여 편안한 승차감을 제공한다.
안락한 투어링을 위한 ‘로드 모드’, 비가 내린 미끄러운 노면에서의 ‘레인 모드’, 역동적인 스포츠 모터사이클의 참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이내믹 모드’ 등 총 3가지의 다양한 주행 모드를 선택 할 수 있다.
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은 “K 1600 GTL은 안전성, 승차감, 역동적인 프레스티지 성능 삼박자를 갖춘 최상의 프레스티지 투어링 바이크”라고 말했다.
K 1600 GTL의 국내 판매 가격은 부가세 포함 3700만원이다.
ysha@dailycar.co.kr/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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