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가 개봉 당일 박스 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일 개봉한 영화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하루 동안 모두 9만784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2만5533명을 기록했다.

‘엑스맨: 퍼스트 클래스’는 엑스맨의 탄생과 기원에서부터 ‘프로페서 X’와 ‘매그니토’의 젊은 시절 친구에서 적으로 돌아서게 되기까지의 모든 스토리를 다룬다.
이번 작품은 ‘엑스맨’과 ‘엑스맨 2’를 연출한 브라이언 싱어 감독이 기획과 제작을 맡고 ‘킥애스: 영웅의 탄생’으로 주목 받은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탄탄한 스토리와 화려한 볼거리에 대한 관객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고 있다.
또 태초에 엑스맨으로 불린 돌연변이들로 제임스 맥어보이와 마이클 패스밴더 이외에도 로즈 번, 니콜라스 홀트, 조이 크라비츠 등 할리우드 신예들의 출연과 재뉴어리 존스, 케빈 베이컨, 제이슨 플레밍, 알렉스 곤잘레스 등의 개성파 연기자들이 인간을 지배하려는 야욕의 헬파이어 클럽의 돌연변이들로 출연해 호기심 넘치는 스토리와 스펙타클한 초능력 액션을 선사한다.
tripleJ@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