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서 휴가를 즐기던 리오넬 메시(24, FC 바르셀로나)가 봉변을 당할 뻔했다.
메시는 올 시즌 55경기에 출전해 53골 24도움을 기록하며 팀이 라 리가와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서 우승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메시는 현재 고향인 아르헨티나 로사리오서 휴가를 보내고 있다. 음식점서 식사를 마치고 나온 메시는 팬들의 부탁으로 사진 촬영에 응했고 그 와중에 얼굴을 가격 당할 뻔했다.

메시는 3일(이하 한국시간) 아르헨티나 언론 올레를 통해 "나는 가격 당하지 않았다. 느낌조차 없었다. 단지 주위서 소동이 있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아무것도 아니다"고 폭행설을 일축했다.
메시는 휴식 후 오는 7월 아르헨티나서 열리는 코파 아메리카에 맞춰 몸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bal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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