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난 이마, 헤어라인 교정으로 작고 갸름하게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1.06.03 09: 45

여름이 다가오면서 보기에도 시원한, 일명 '똥머리'라 불리는 상투머리를 하는 여성들을 흔히 볼 수 있다. 이러한 똥머리나 올림머리는 머리카락을 단정히 모으고 얼굴 전체가 훤히 드러난다는 점에서 정갈하고, 깔끔한 느낌을 주지만 이마가 넓은 여성이라면 꺼리게 되는 헤어스타일 중 하나다.
여성들의 경우 적당하게 큰 이마는 시원해보이고 활기차 보이지만 지나치게 큰 이마는 좋은 인상을 주기 어렵다. 이런 이마를 가진 여성들의 경우, 아무리 무더운 여름에도 앞머리로 이마를 가리느라 똥머리나 올림머리는 상상할 수도 없다.
이러한 고민을 안고 있는 여성들 사이에서, 최근에는 헤어라인 교정을 위한 모발 이식술이 새로운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

헤어라인 이식은 넓은 이마를 좁히는 시술의 하나인 데 높은 이마의 이마선을 낮춘다거나, 관자놀이 부위의 모발선을 앞으로 옮겨서 이마와 광대뼈를 좁게 보이도록 하는데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모발이식은 웬만한 콤플렉스를 커버할 정도의 어느 정도 완벽한 모발 숱을 얻을 수 있어, 미적으로 부족하다고 느껴지는 부위에 자신의 모발을 그대로 옮겨 심어 줌으로써 단시간에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을 유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 모발이식을 통해서 헤어라인이 예쁘게 교정되고 작은 이마의 형태를 갖추면 올림머리는 물론 평소 해보고 싶었던 다양한 헤어스타일을 연출이 가능하게 된다.
감각적인 여성모발이식으로 소문나있는 조앤킴모발이식센터의 김시영 원장은 “여성의 탈모 이식수술은 이식한 모발을 앞으로 어떻게 스타일링 할 것인가를 충분히 고려하여 이식부위와 범위를 결정하여야 한다.”고 말하며, “모발이식 수술을 원하는 여성의 경우에 최근에는 미용성형의 하나로 헤어라인 이식 뿐 아니라 얼굴의 인상을 좌지우지하는 눈썹 이식이나, 속눈썹 이식은 물론, 숨기고 싶은 여성만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한 무모증 이식까지 다양한 시술들이 유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러한 미용 모발이식들은 많은 모발을 한정된 면적 안에 밀도 있게 심어야 하고 모발이 정해진 위치와 각도, 방향대로 심어져야만 자연스러운 형태가 만들어 지므로 모발이식수술 중 비교적 까다로운 수술에 속한다.
때문에 이러한 시술을 결정하기 전에 모발이식전문병원을 찾아 의사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풍부한 기술력과 함께 보이지 않는 감각을 지닌 숙련된 의사에게 시술을 받아야 후회없는 시술이 될 것이다.
한편, 조앤킴모발이식센터는 병원을 찾는 여성들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병원이 위치한 특급 호텔 내에 여성 고객들만을 위한 독립 공간은 물론 다양하고 편리한 여성고객 맞춤서비스로 병원을 찾는 많은 여성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