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엔리케, AS 로마 사령탑으로 부임할까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6.03 09: 54

이탈리아 세리에A AS 로마의 새로운 사령탑 후보로 루이스 엔리케(41) 바르셀로나 B팀 감독이 떠오르고 있다.
3일(이하 한국시간) '스카이 이탈리아'의 보도에 따르면 로마는 루이스 엔리케 감독에게 감독직을 제안했다.
빈첸초 몬텔라 감독의 경질이 유력한 상황에서 대안을 미리 준비한 것.

루이스 엔리케 감독이 올 시즌 바르셀로나 B팀을 이끌고 세군다리가(2부 리그) 3위를 질주하며 선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대해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내가 로마의 다음 감독이 될 가능성은 50%"라면서 긍정적인 입장을 피력했다.
최근 로마에서 연봉 180만 유로(약 28억 원)에 2년 계약을 제안 받은 것으로 알려진 루이스 엔리케 감독은 오는 5일 라오 바예카노와 세군다리가 최종전이 끝난 뒤 로마행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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