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사자기 고교야구대회, 4일부터 8강 토너먼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6.03 11: 10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동아일보, 대한야구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5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겸 전반기 주말리그 왕중왕전이 3주간의 열전을 치르고, 오는 4일 목동구장에서 우승팀을 가리기 위한 8강 토너먼트를 개최한다.
주말리그로 대회 시스템을 전면 전환한 이후 최초로 고교야구 주말리그 왕중왕이 되기 위해 자웅을 겨룰 8강전 진출팀은 덕수고, 신일고, 충암고(이상 서울권), 부산고(경상권), 야탑고, 유신고(이상 경기권), 제물포고(강원․인천권), 광주일고(전라권)로, 5전 전승으로 전라권역 우승을 차지하며 왕중왕전에 진출한 광주일고는 황금사자기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8강전에서 승리한 팀은 5일 목동야구장에서 준결승 경기를 갖고 6일 오후 2시 잠실구장에서 대망의 왕중왕전 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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